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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이종근 / 시사평론가, 박창환 / 장안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방선거 딱 개봉이 됐을 때 이 지역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어떻게 지금 흘러가는지 파악이 될 것 같은데요. 저희가 속도를 냈던 이유는 이 지역을 자세히 짚어보기 위함입니다. 인천 계양을이요, 재보궐선거에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죠. 그래픽을 보여주시죠.
이재명 후보와 윤형선 후보가 현재로서는 오차범위 안에서 박빙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조금 전에도 이종근 평론가께서도 여러 가지 비판하는 과정 속에서 포함을 시켰듯이 국민의힘의 전략이 오히려 모든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는 것으로 몰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재명 후보 지역 유세 중에 시민들에게 했던 발언도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이 부분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후보(유튜브 '서울의 소리') : 투표하면 이긴다! 이번에 이재명 지면 정치 생명 끝장난다. 진짜예요. (끽!!)]
정말 박빙의 승부 때문이겠죠.
[이종근]
그렇죠. 저는 지금 이재명 후보가 조응천 의원의 조언처럼 이번에 사실 나오지 않았어야 됐다. 그래서 더 큰 그림을 그렸어야 됐다라는 발언에 동의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전철이 하나 있어요. 똑같은 전철이 정동영 의원이거든요.
정동영 의원이 2007년도 12월 대선에서 패하고 그다음 해 4월에 총선이 열리는데 4개월 만에 총선에 또 나와요. 그리고 지역구도 전혀 다른 동작을에 나옵니다. 동작에 뼈를 묻겠다라고 나오는데 그때 선거에서 패배를 해요. 그래서 사실상 나오지 말았어야 됐다. 좀 더 반성, 성찰 이런 시간을 많이 가졌어야 됐다라고 정동영 후보에게 당시 조언한 사람도 많았는데 그걸 뿌리치고 나왔거든요.
이재명 후보도 지금 사람들이 의아해하는 건 똑같아요, 대선 때의 모습과. 나왔으면 나오는 대로 사실 좀 다른 모습이 돼야 되거든요. 대개 이런 어떤 선거에서 패배하거나 했을 때 손학규 전 대표 기억하시죠. 산에 갔다가 덥수룩한 수염을 기르고 나타납니다. 그리고 정치에 복귀할 때 그 수염을 딱 깎아요. 이유는 뭐냐 하면 새로운 사람으로 탈바꿈했다라는 사실 통과의례처럼...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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